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딥플로우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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딥플로우

Dead Stock

'HANNAH'라는 나만의 명반은 장식 회사의 선반을
가치는 먼지와 적자를 잔뜩 먹고 빛 바래버렸지 난
내 인생을 갈아 넣고 명반 스티커를 붙여줬지

결과만 바라보는 저 사람들에게 나란 놈은
걍 못 뜬 놈이니 수면으로 뜨기 위해 뜬눈으로 밤을 새
분명 신념이 있었는데
형 난 이제 길 잃을 게 뻔한 내 자식들은 안 출산해

내가 썼던 수천 개 verse 다 배 아파 출산해
But 다 다른 정산 숫자는 내겐 주사위
누가 더 나은 자식놈인가를 나누다가
뒤를 돌아봤을 땐 이미 처음과는 다른 사람
내가 회사를 만든 건 일종의 그 safety
삥 돌아가거나 빠질 일 없지 샛길
그래, 준용아 중요한 건 결과보다 만족감

그니까 BEP는 안전빵이

This is anti-auto tune, death of a ring tone
근데 여기서 다름은 뜻하지 빈곤을
남들처럼 살기 싫어 hip-hop 했는데
나가서 증명하래 우리 입은 옷의 색깔

재고품 없게 매년 찍어내는 재판


시작은 체스판, 정반대의 색깔
섞이지 못해, 다른 빨래 통에 넣고 세탁
, Benz 타거나 Vespa
You don't know, rap star 거나 dead stock
시작은 체스판, 정반대의 색깔
섞이지 못해, 다른 빨래 통에 넣고 세탁
, Benz 타거나 Vespa
You don't know, rap star 거나 dead stock

영혼의 무게는 정말 가볍더라고
もっと沢山の歌詞は ※ Mojim.com
갈아 넣어보니까 난 살아있는 증거
Duncan MacDougall
Rapper들 더러 목숨을 건다고 입을 열고 다녀
난 spit fire, 그래서 그런가 내 목은

죽고 인정받는 건 아무런 의미 없는데
팔다 남은 CD에 쌓인 먼지는 운이 없어
그 자릴 지키고 난 여전히 밥값을 못해

우린 다 먼 훗날의 John Doe들
누군간 에베레스트 정복을
누군 캠프 안에서 쭉 존버를
운도 실력이라며 누군 몸값 오를 때
누군가는 또 꿈꿔보겠지 Van Gogh를
매달 23일 새로고침 가격표
싯가는 파도 쳐 ()
물론 그 숫자가 너의 가치를 매기진 않네
그치만 그 가치가 또 너를 밥 맥이지도 않네

밥 맥이지는 않지만 내가 벌 돈을
남이 가져가는 건 꽤 배 아프지
굶어도 배탈이 나
잘됐다는 말보단 부럽다는 말이 듣고 싶은 난
돈 벌어 거품을 사고 싶은 건 아닐까?
(홍대로 돌아갈 차례)


시작은 체스판, 정반대의 색깔
섞이지 못해, 다른 빨래 통에 넣고 세탁
, Benz 타거나 Vespa
You don't know, rap star 거나 dead stock
시작은 체스판, 정반대의 색깔
섞이지 못해, 다른 빨래 통에 넣고 세탁
, Benz 타거나 Vespa
You don't know, rap star 거나 dead stock